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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YOUNHA] 2006.08.05 NHK "소녀 장금이의 꿈" 오피셜 가이드 북 인터뷰

Lovely Gu9udan 2017. 11. 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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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를 통한 번역이 아닌 직접 번역한 것이기 때문에 의역, 오역이 포함이 되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점 참고 바랍니다.



윤하 인터뷰
주제곡 '今が大好き(지금이 제일 좋아)', '祈り(기도)' 를 부른 것은 한국 출신의 가수, 윤하
장금이처럼 긍정적인 그녀에게 접근!


[윤하]
1988년 4월 29일, 서울 출생. '04년에 [유비키리(ゆびきり,약속) 일본어 버전]으로 데뷔. '05년, [호우키보시(ほうき星, 혜성)] [탓치/유메노 츠즈키(タッチ/夢の続き)]의 히트로 일확 주목을 모은다. 같은 해 10월에 첫 앨범 [Go! Younha!]를 발매, 모국 한국과 일본을 왔다 갔다하며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인터뷰 내용>
드라마 [대장금]을 매우 좋아해서 매회 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소녀 장금이의 꿈]의 주제곡을 부르게 된다고 들었을 때는, 무지 흥분했었어요. 사실은 지금도 믿기지 않아요(웃음)
오프닝으로 나오는 [今が大好き(지금이 제일 좋아)]라는 곡은 매우 긍정적인 내용이에요.
저의 좌우명인 "오늘을 열심히 살자" 라는 생각을 담아서 만들었어요. "い~まが~大好きだから~" 라는 소절은 심플하지만 스트레이트로 마음에 들려오는 말이라서, 매우 맘에 들어요.
이 곡을 부를 때는 "어쨌든 즐겁게~!" 를 유의했어요. 머리로 이것 저것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가사를 멜로디에 담아서, 입으로 나오는 순간을 즐겁게 하려고 했어요.
그리고 엔딩곡인 [祈り(기도)]는 사운드적으로 고집했던 작품이에요. 녹음을 하면서. 여러가지 음을 따서 넣어보았어요. 이런 리듬의 곡조는 처음이었고, 노래하면서도 즐거웠어요.
좋아하는 소절은 "遠い星を眺め 願いごとひとつ" 라는 부분이에요. 동화적인 영상이 머리속에 떠올라서, 무지 좋은 분위기구나 라고,
일본에 살면서 별을 바라본 적은 없지만, 이 가사를 불러보고, (별을) 바라봐 볼까하고 생각할 정도(웃음)
일본어를 몰랐을 때는 일단 한국어로 번역해서 받아서, 내용을 이해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번역하면 어딘가 뉘앙스가 달라지죠? 가사의 뉘앙스를 그대로 느끼기위해서도 일본어를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싶다고 생각해서 공부 해 왔어요. 지금은 모르는 단어가 있을 때만, 사전을 찾아봐요. 더 열심히 해야죠!
장금이를 보고 있으면 정말 용기를 얻어요. 긍정적인 부분이라던지, 저렇게 되고 싶다라고 생각해요. 1화에서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개인 몽몽이(동이네에서 키우는 강아지, 강덕구 부부네(장금이를 키워주는 양 부모님 같은 존재)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면발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서, 장금이가 다른 면발을 만드는 장면이에요. 제대로 자신의 다리로 서서, 자신의 꿈을 쫓아서... 그런 그녀의 모습이 엄청 멋있었어요. 상냥함과 귀여움 속에 강인함이 느껴져요. 그런 여자가 되고 싶어요.
저도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고 싶어서, 일본에 왔었어요. 처음에는 어머니가 엄청 반대 하셨어요. "(일본에) 얼마나 가 있는거니?" 라고 물어보면, 깊이 생각하지도 않고 "1년 정도 아닐까?" 라고 대답했더니, 엄청 우셨어요. 나 자신, 그 때는 1년이라는 긴 시간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어요. 엄청 걱정하셨을거에요. 그런데. 이 기간에 어머니가 일본에 놀러오셨어요. 집에서 [소녀 장금이의 꿈]을 같이 보고 있었을 때, "안심했어" 라고 말해 주셨어요.
역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노래구나 라고 믿고 있고. 신이 주신 이 기회를 소중히 하고 싶어요. 저의 노래를 들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그 사람들을 위해서 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해 가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소녀 장금이의 꿈" 오프닝 곡(TV ver.) [今が大好き](지금이 제일 좋아) 악보 및 가사
  엔딩곡 祈り(기도)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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